평등세대포럼

지난 3월 멕시코에 이어 유엔여성기구, 프랑스, 멕시코와 시민사회, 청년들은 이틀 후인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평등세대포럼을 주최한다. 이 포럼은 26년전 북경포럼 이후로 여성인권 관련 회의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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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을 축하하기 위해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는 6월 28일 조영숙 양성평등대사,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KWDI) 원장, 전문가와 외교관 등 관련 인사들을 관저에 초대했다. 모임을 통해 평등세대포럼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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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세대포럼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파리 현지 시간으로 6월 30일 오후 3시30분에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전 세계에서 250명이 참가하며 각국 정상 및 정부수반 공식 대표단(튀니지, 아르헨티나, 스웨덴, 핀란드, 케냐, 캐나다, 남아공, 콩고공화국 등), 국제 및 지역 기구, 민간부문,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재단과 같은 자선단체 대표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활동가도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데니스 무퀘궤와 나디아 무라드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카메룬, 브라질, 잠비아, 터키, 폴란드, 짐바브웨에서 활동하고 있는 18세 이하의 젊은 행동가들도 파리로 이동하여 회의에 참석할 것이다.

-  이틀 반 동안 100여개의 행사에 전 세계에서 500명 이상의 발제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모두가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이미 35,000명 이상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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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세대포럼은 여러 측면에서 최초가 될 것이다. 파리에서 출범한 6개의 행동연합을 통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이고 집단적 참여를 이끄는 약속뿐만 아니라 정부, 시민사회, 여성단체 그리고 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청년, 민간, 재단 및 국제기구 간 새로운 협동적이며 포괄적인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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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포럼의 공동의장으로서 그리고 자기 몸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자유, 성 생식 보건과 권리에 관한 행동연합 주도국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재편성 차원에서 프랑스의 기여를 통해 여아의 교육과 여성 인권옹호가들의 보호를 지향하는 프랑스의 두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더 자세한 내용 :

프로그램(영문): https://forumgenerationegalite.fr/sites/default/files/2021-06/GEF_Programme_EN.pdf
프로그램(프랑스어): https://forumgenerationegalite.fr/sites/default/files/2021-6/FGE_Programme_FR.pdf
행동연합 소개: https://youtu.be/6UNJy5v12Tg

마지막 수정 28/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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