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교육 및 스포츠 협력
프랑스어
프랑스어와 프랑코포니의 진흥은 한국과 프랑스의 21세기 글로벌 파트너쉽을 위한 활동계획의 우선 과제들에 해당된다.
프랑스어는 한국에서 안정적 위상을 지켜내고 있다. 한국 내 프랑스어 총 학습자수는 약 4만7천 5백여명에 이른다. 전체 인구 비례로 볼 때 한국 내 프랑스어 학습자 수는 중국, 일본에 앞서 있다 :
100여개 고등학교에 학생 28 000여명 ;
대학 내 54개 프랑스어 전공학과의 학생 79 310 여명;
사설어학원들, 특히 전국 7개 알리앙스 프랑세즈 및 2020년 6월에 개설된 주한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의 강좌 수강생 등 12 000여명.
한국은 프랑스어 능력시험인 델프-달프 자격증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매년 주한프랑스대사관 어학 센터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시험들과 지방의 알리앙스프랑세즈에서 열리는 시험들에 (7세부터) 모든 연령대의 응시자 수가 5 000명을 웃돈다. 이 자격시험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관할 하에 개최된다. 또한 7개의 프랑스어학 협회/학회들이 있어 한국에서 프랑스어 전파와 다양한 진흥 활동을 한다.
한국에서 프랑스어 교육을 활성화하고 프랑스에서 한국어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 해 기간동안 여러가지 시도들이 있었다 :
2015년 4월 파리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인적 이동과 디지털 교류를 지원하고 양국 수도에서 프랑스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진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월에 이 협약을 갱신하였다. 2020년에는 부산교육청과 엑스-마르세이유교육청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 내 각급 학교에서의 프랑스 주간이 올해로 제 8회를 맞이하였다. 2023년에는 한국 내 43개 시/군에서 130여개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이 행사의 혜택을 받았다. 교육 문화 활동들이 진행되었으며 12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아주대학교가 2016년 12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코포니 대학 연합에 가입하였고 이어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립전북대학교가 회원 가입하였다. AUF 아시아-태평양 지부장인 로랑 세르메 (Laurent SERMET) 교수가 에드가 도에리그 (Edgar DOERIG) 국제프랑코포니기구(OIF) 아시아-태평양 지부 대표와 함께 2023년 11월 한국을 방문하였다.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 회원국들 중 한국에 공관을 둔 40개 국가/정부의 주한대사들로 구성된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주한코트디부아르대사가 2024년 1월부터 의장직을 맡는다. 한국 내 프랑코포니 사이트에서 관련 사항 및 매년 3월 20일을 기점으로 개최되는 프랑코포니 축제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한국은 2016년 11월 26일-27일 마다가스카르에서 개최된 제 16차 프랑코포니국제기구(OIF) 정상회담에서 참관국 자격의 회원국이 되었다.
교육
교육분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간 협력 증진을 토대로 교육청간, 학교간 협약들이 점차 늘고 있다.
스포츠
스포츠분야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은 2023 프랑스 럭비월드컵을 기념하며 콩쿠르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2명의 한국 젋은이가 프랑스를 방문할 수 있었고 대사관 내에서 프랑스 선수가 참석한 멋진 리셉션을 열었으며 또한 자선 디너 파티가 열렸다 : French, Kiwi rugby champs to visit Seoul for charity dinner - The Korea Times. 2024년에 우리는 2024 파리 올림픽 패럴림픽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개최되는 강원 동계 유스올림픽도 경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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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
각급 학교 내 프랑스 주간을 통해 교육행정기관, 학교,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진흥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및 프랑코포니 축제 운영위원회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프랑코포니 진흥
한국-프랑스간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한국 학교들과 프랑스 학교들 및 교육청들을 위한 자문
프랑스어 교원들을 위한 지속적 교육연수 활동 지원
알리앙스프랑세즈들의 강좌 개발을 위한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