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협력

한국과 프랑스간의 문화협력관계가 지난 몇 년간 크게 발전하여 이제는 원숙한 관계로 접어들었습니다.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한불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인 한국내 프랑스의 해를 기념하는 150개의 문화행사를 통해 이러한 관계를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협력분야에서 프랑스가 한국과 공고한 관계를 만들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먼저 문화가 사회통합기능을 수행하고, 국민개개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이미지를 형성 할 수 있다는 양국의 공통된 인식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프랑스는 문화대국이라는 한국인들의 긍정적인 인식도 작용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경영인, 박물관장, 미술관장, 문화평론가 등 많은 한국의 문화계 종사자들이 프랑스에서 공부를 하고 현재 한국의 문화산업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한불간 문화협력은 한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 (페스티벌조직위, 박물관, 미술관, 문화예술기획사, 대학, 출판사 등등)들이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정보와 지원에 힘입어 시류에 맞는 작품들을 파악하여 행사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 프랑스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시 한불 양국의 문화담당 정부부처간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한불상호교류의 해를 통해 이미 다져진 네트워크를 기반삼아 양국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공동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내 프랑스의 해 취지와 마찬가지로 양국의 문화분야 협력관계는 현대적 창작에 촛점을 맞추고 프랑스문화계의 비주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고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널리 알리고 대중들에게 이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시대미술, 문학출판, 만화, 어린이 대상 예술, 건축, 패션, 디자인, 요리가 특별한 관심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양국의 문화협력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또 다른 분야는 바로 한국에서 독서와 지식,사고 장려하기와 한국에 프랑스적 지성을 소개하는 일 입니다. 이를 위해서 다채로운 세미나와 굵직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강연회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서적들과 사상을 한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독자들과 출판사들의 변화하는 기대에 부응하고 진화하는 교육제도에 발맞추어 적응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주한 프랑스 문화원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활동 방법과 도구들을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주한 프랑스 문화원은 이러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간의 문화교류에 기여 하고 있는 전국 7개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도 프랑스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연락처

디안 조스 (art@institutfrancais-seoul.com),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예술협력담당관

마지막 수정 23/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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