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프랑코포니 행사 (2018년 2월 9-25일)

I. 올림픽 헌장에 명시된 올림픽의 두 공식 언어 중 하나인 프랑스어는 2018년 2월 9일-25일 평창에서 열리는 제23회 동계올림픽 기간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미카엘 장 프랑코포니 국제기구 사무총장이 2018년 2월 7-12일에 한국을 방문하다. 2016년 마다가스카르 프랑코포니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이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 옵저버 자격을 얻게 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올림픽 기간에 그랑 테무앙 들 라 프랑코포니로 임명된 플뢰르 펠르랭(전 프랑스 문화, 커뮤니케이션부 장관도 2018년 2월 8-14일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II.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서 프랑코포니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 2월 9일 개막식행사가 끝난 직후에 프랑스 가수인 비아네가 올림픽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클럽 프랑스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2. 다음 날인 2월 10일에는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 프랑코포니 사무총장이 공동 후원하는 프랑코포니 리셉션이 스위스 올림픽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포츠 세계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인사,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회원(현재 위원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를 포함) 그리고 프랑코포니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로라 플레셀 프랑스 스포츠부 장관이 프랑스 정부 대표자격으로 참석한다.

3. 올림픽 기간 내내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에서 선발한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온 7명의 젊은 리포터들이 프랑스어로 올림픽에 관한 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4. 이 외에 2017년 7월 아비장에서 열린 프랑코포니 게임에서 수상한 5명의 예술인(콩고 음악 그룹인Fanie Fayar – 가수 Fanie Kayi와 음악인 3명 Josué Bakoua Mbembila, Paraclet Bakoua Mbembila, Galilé Bounfounia Mampouya-와 말리 출신의 컴퓨터 음악예술인 Aboubacar Draba)이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올림픽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5. 올림픽 연구 권위자인 에릭 모냉 전 프랑스 대표팀 유도선수이자 브장송에 위치한 프랑슈-콩테대학 조교수가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어로 번역된 최근작 «샤모니에서 평창까지 동계올림픽의 모든 것 »은 2018년 2월 11일 프랑코포니 사무총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사무국 자격으로 주한프랑스대사가 대사관저에서 만찬을 주최한다.

III. 2015년 12월 14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런칭된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에는 대한민국에 부임한 38명의 프랑스어권 대사가 있다. 2016년에 벨기에 대사가 위원장을 맡았고, 2017년에는 캐나다 대사 그리고 2018년에 모로코 대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한국에서 프랑코포니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차원에서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선수, 정부관계자, 기자 및 일반인에게 대회 기간 동안 프랑스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항, 기차역, 올림픽 선수촌, 올림픽 호텔에 프랑스어 안내판이 설치된다. 프랑스어로 된 앱도 이용 가능하다.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의 추진력 덕분에 한국과 프랑코포니의 관계는 특히 대학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한국 대학들이 프랑코포니 대학기구(AUF)에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2016년부터 회원이고 숙명대학교는 2017년 11월에 가입했다. 다른 한국대학들도 곧 프랑코포니 대학기구(AUF) 회원이 될 예정이다.

IV. 올림픽 대회에 이어 2018년 3월 16-31일에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 약 30개의 행사가 서울 및 여러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수정 09/0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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