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 프랑스 공로훈장 기사장 서훈 (2017년 6월 28일)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는 2017년 6월 28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한국 음악계 주요 인사인 양성원 첼리스트에게 문화예술 공로훈장 기사장을 서훈했다.

JPEG

페논 대사는 양성원 교수의 프랑스와의 인연을 상기하며 한국과 프랑스 문화 협력 관계에 있어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바이올린니스트이자 1980년 파리 한국 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아버지 덕분에 양성원 교수는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수학하며 청소년기부터 음악과 프랑스를 접할 수 있었다.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전문가인 그는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로 파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또한 라벨, 메시앙, 생상스, 포레, 드뷔시에 정통한 전문가로 프랑스 레퍼토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지난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양성원 교수는 작곡가 김지영에게 바이올린, 첼로, 대금의 트리오곡을 부탁했다. 또한 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음악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로랑 프티지라르가 객원지휘자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과 앙리 뒤티외의 « 아득한 전 세계… »를 로랑 프티지라르 지휘로 콜론느 오케스트라와 함께 샹제리제 극장에서 협연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또한 루와르 쇼몽성에서 피아니스트 엠마뉴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함께 ’트리오 오원’을 결성했다.

50여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인 서훈식은 ’트리오 오원’의 미니 콘서트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지막 수정 03/07/2017

페이지 위로